2. 가정에서의 인권 문제

      

 

2.1 가정 폭력으로 인한 피해

  ‘가정 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본 적이 있습니까?’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5.0%가 ‘아니다’라고 대답했고, 9.4%가 ‘보통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그렇다’고 응답한 경우가 4.1%,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경우는 1.5%였다. 따라서 응답자의 5.6%가 가정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본적이 있습니까?

빈도

퍼센트

유효 퍼센트

매우 그렇다

16

1.5

1.5

그렇다

43

4.1

4.1

보통이다

98

9.3

9.4

아니다

216

20.5

20.7

전혀 아니다

673

64.0

64.3

무응답

6

0.6

합계

1052

100

100

 

                        1.jpg

 

 가정 폭력과 부모님의 결혼 상태와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부모님 두 분이 가정에서 함께 사는’ 경우 5.0%, ‘부모님 중 한 분이 돌아가신’ 경우 7.1%, ‘집안 사정상 별거 중’인 경우 8.6%, ‘이혼한 가정에서 사는’ 경우 15.4%가 가정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혼한 가정의 청소년이 부모와 함께 사는 가정의 청소년보다 세 배 이상 가정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폭력과 주관적 경제 계층 귀속 의식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넉넉한 가정에서 사는 청소년의 14.7%, 어려운 편에 속하는 경우와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하는 경우 각각 11.2%, 보통인 경우 5.4%, 넉넉한 편인 경우 3.1%가 가정 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매우 넉넉한 가정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우가 보통 가정과 넉넉한 가정에서 사는 청소년보다 가정 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 과도한 교육열로 인한 기본적인 생활을 침해

  ‘부모님의 과도한 교육열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을 침해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까?’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6.6%가 아니라고 대답했고, 26.2%가 ‘보통이다’, 12.2%가 ‘그렇다’, 5.0%가 ‘매우 그렇다’고 응답했다. 따라서 적어도 17.2%에 해당하는 응답자들이 부모님의 과도한 교육열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을 침해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13.1%)보다 남학생(21.0%)이 부모로부터 과도한 교육열로 인해 자신의 기본적인 생활을 더 많이 침해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부모님의 과도한 교육열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을 침해받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빈도

퍼센트

유효 퍼센트

매우 그렇다

52

4.9

5.0

그렇다

127

12.1

12.2

보통이다

274

26.0

26.2

아니다

307

29.2

29.4

전혀 아니다

284

27.0

27.2

무응답

8

0.8

합계

1052

100

100

                                  

                                                  2.jpg

 

 

 2.3 가정에서의 선택과 의사 존중

  ‘가정에서 부모님이 나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해 준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3.7%가 ‘그렇다’, 31.41%가 ‘매우 그렇다’고 대답했고, 23.8%가 ‘보통이다’, 7.3%가 ‘아니다’, 3.8%가 ‘전혀 아니다’고 대답했다. 따라서 응답자의 대부분인 65.1%가 가정에서 자신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11.1%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부모님이 나의 선택(특히 진로 선택)과 의사를 존중해준다고 생각하십니까? 

빈도

퍼센트

유효 퍼센트

매우 그렇다

328

31.2

31.4

그렇다

351

33.4

33.7

보통이다

248

23.6

23.8

아니다

76

7.2

7.3

전혀 아니다

40

3.8

3.8

무응답

9

0.9

합계

1052

100

100

 

   3.jpg

 

 

나의 선택과 의사 존중

Total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아니다

전혀 아니다

기본적인생활

침해

0

7

0

%

0

%

0

%

0

%

0

%

7

매우 그렇다

0

11

21.2

7

13.5

14

26.9

7

13.5

13

25.0

52

그렇다

0

26

20.5

36

28.3

41

32.3

20

15.7

4

3.1

127

보통이다

1

64

23.4

92

33.7

87

31.8

23

8.4

7

2.6

274

아니다

0

100

32.5

135

43.9

52

16.9

19

6.1

1

0.3

307

전혀 아니다

0

127

44.7

81

28.5

54

19.0

7

2.5

15

5.3

284

Total

8

328

351

248

76

40

1051

 

  부모의 과도한 교육열과 응답자의 의사 선택 존중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가정에서 ‘부모의 과도한 교육열로 인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전혀 침해받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생이 ‘부모로부터 자신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 받는다.’고 생각한 경우가 73.2%였던 반면, ‘기본적인 생활을 매우 침해 받고 있다’고 응답한 학생 중에 ‘자신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받고 있다’고 대답한 경우는 34.7%로 밖에 되지 않았다. 반대로 ‘부모의 과도한 교육열로 인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매우 침해받고 있다’고 응답한 한생이 ‘부모로부터 자신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 경우가 38.5%였던 반면, ‘기본적인 생활을 전혀 침해받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생 중에 ‘자신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받지 않고 있다’고 대답한 경우는 8.8%에 불과해서 4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2.4 이성 교제에 대한 부모의 간섭

  ‘이성 교제에 대해 부모의 간섭을 심하게 받는 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63.9%에 해당하는 대분의 응답자가 ‘아니다’고 대답했고, 14.3%만이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고, 21.8%는 ’보통이다‘고 대답했다.

‘이성교제에 대한 부모의 간섭’에 대한 남녀 학생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경우 이성 교제 때문에 부모의 간섭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6.0%였으나, 여학생의 경우 16.9%로 나타나,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모로부터 이성교제에 대한 간섭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교제 등에 있어서 부모님의 간섭을 일방적으로 받은 적이 있습니까?

빈도

퍼센트

유효 퍼센트

매우 그렇다

58

5.5

5.6

그렇다

90

8.6

8.7

보통이다

227

21.6

21.8

아니다

273

26.0

26.3

전혀 아니다

391

37.2

37.6

무응답

13

1.2

합계

1052

100

100

 

                                    4.jpg

 

 

 2.5 가정에서의 사생활 보장

  ‘가정에서 사생활에 대한 보장을 받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6.5%가 ‘그렇다’고 응답했고, 21.7%가 ‘아니다’, 31.8%가 ‘보통이다’라고 대답하였다. 일반적으로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가정에서 사생활을 보장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의 받는 의사 존중과 부모로부터 받는 사생활에 대한 보장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해주는 부모(56.5%)가 그렇지 않은 부모(20.7%)보다 자녀의 사생활을 2배 이상 존중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사생활(일기, 소지품, 공간 등)에 대한 보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빈도

퍼센트

유효 퍼센트

매우 그렇다

209

19.9

20.1

그렇다

275

26.1

26.4

보통이다

331

31.5

31.8

아니다

137

13.0

13.2

전혀 아니다

89

8.5

8.5

무응답

11

1.0

합계

1052

100

100

 

                                       5.jpg

 

 

 2.6 가정에서 남녀 차별

  ‘가정에서 남자 혹은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대부분인 76.1%가 ‘아니다’고 대답했고, 10.5%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응답자의 대부분은 가정에서 남녀 차별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의 받는 의사 존중과 부모로부터 받는 남녀차별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해주는 부모(7.6%)가 그렇지 않은 부모(23.7%)보다 자녀에게 남녀차별을 3배 이상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남자 혹은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있습니까?

빈도

퍼센트

유효 퍼센트

매우 그렇다

33

3.1

3.2

그렇다

76

7.2

7.3

보통이다

140

13.3

13.4

아니다

239

22.7

23.0

전혀 아니다

553

52.6

53.1

무응답

11

1.0

합계

1052

100

100

 

                                       6.jpg 

 

 

 2.7 가정에서의 종교적 신념에 대한 존중

  ‘가정에서 나의 종교적 신념이 존중받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2.8%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9.3%만이 ‘아니다’고 대답했다. 응답자의 대부분은 가정에서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존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나의 종교적 신념이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빈도

퍼센트

유효 퍼센트

매우 그렇다

358

34.0

34.4

그렇다

296

28.1

28.4

보통이다

291

27.7

27.9

아니다

45

4.3

4.3

전혀 아니다

52

4.9

5.0

무응답

10

1.0

합계

1052

100

100

 

                                       7.jpg

     

  가정에서 받는 의사 존중과 종교적 신념에 대한 존중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해주는 부모(70.3%)가 그렇지 않은 부모(39.6%)보다 자녀의 종교적 신념을 더 많이 존중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적 신념 존중

합계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아니다

전혀 아니다

빈도

%

빈도

%

빈도

%

빈도

%

빈도

%

빈도

%

선택과 의사 존중

매우 그렇다

165

50.5

83

25.4

55

16.8

11

3.4

13

4.0

327

100

그렇다

106

30.2

121

37.3

99

28.2

12

3.4

13

3.7

351

100

보통이다

59

23.8

71

28.6

98

39.5

10

4.0

10

4.0

248

100

아니다

20

26.7

15

20.0

25

33.3

11

14.7

4

5.3

75

100

전혀 아니다

8

20.0

5

12.5

14

35.0

1

2.5

12

30.0

40

100

합계

358

295

291

45

52

1041

 

  가정에서의 종교적 신념을 존중하는 정도와 응답자의 주일학교 참례 정도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종교적 신념을 존중해주는 가정의 청소년이(81.8%)가 그렇지 않은 가정의 청소년(66.2%)보다 주일학교에 더 열심히 참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일학교 참례 정도

합게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그렇지 않다

매우 그렇지 않다

빈도

%

빈도

%

빈도

%

빈도

%

빈도

%

빈도

%

종교적

신념

존중

매우 그렇다

216

60.7

77

21.6

35

9.8

14

3.9

14

3.9

356

100

그렇다

143

48.6

96

32.7

32

10.9

18

6.1

5

1.7

294

100

보통이다

117

40.5

82

28.4

56

19.4

20

6.9

14

4.8

289

100

아니다

16

35.6

15

33.3

5

11.1

8

17.8

1

2.2

45

100

전혀 아니다

18

34.6

15

28.8

8

15.4

6

11.5

5

11.1

52

100

합계

510

285

136

66

39

1036

 

 

2.8 요약 및 소결

가정 폭력으로 피해를 본 적이 있는 학생은 5.6%였다. 이혼한 가정에서 사는 청소년의 15.4%가 가정 폭력을 경험했고, 부모님 두 분이 함께 사는 청소년이 가정에서 폭력을 경험한 5.0%보다 세 배 이상 가정 폭력을 더 많이 경험했다.

청소년의 17.2%가 부모의 과도한 교육열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을 침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21.0%)이 여학생(13.1%)보다 부모로부터 과도한 교육열로 인해 자신의 기본적인 생활을 더 많이 침해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대부분인 65.1%가 가정에서 자신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했다.

부모의 과도한 교육열과 응답자의 의사 선택 존중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정에서 ‘부모의 과도한 교육열로 인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전혀 침해받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생이 ‘부모로부터 자신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 받는다.’고 생각한 경우가 73.2%였던 반면, ‘기본적인 생활을 매우 침해 받고 있다’고 응답한 학생 중에 ‘자신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받고 있다’고 대답한 경우는 34.7% 밖에 되지 않았다. 청소년이 자신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받는 느낌과 과도한 교육열을 가진 부모의 개입과 매우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청소년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하는 가정의 부모들이 과도한 교육열로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덜 침해했지만, 반대로 청소년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가정의 부모들이 과도한 교육열로 자녀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4배나 더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의 63.9%는 이성 교제 때문에 부모의 간섭을 일방적으로 받고 있지 않고 14.5%만이 간섭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 교제에 대한 부모의 간섭은 남학생(6.0%)에게보다 여학생(16.9%)에게 더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정에서 남자 또는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청소년은 10.5%였고, 여학생(10.5%)이 남학생(8.6%)보다 더 차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청소년의 62.8%가 가정에서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대해 존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9.3%만이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자신의 의사와 선택을 존중받는 청소년이 종교적 신념 또한 존중받고 있었다. 종교적 신념을 존중 받는 청소년이 주일학교에 더 적극적으로 참례하고 있었다.